자막 타임코드가 안 맞을 때? 먼저 평행이동인지 스케일인지
자막을 내보내 보니 글자가 화면보다 몇 초 어긋나 있거나, 전반부는 맞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벌어집니다. 이 두 가지 '안 맞음'은 원인이 완전히 다르고, 한쪽의 방법으로 다른 쪽을 고치면 보통 더 엉망이 됩니다. 유형부터 판별한 다음 손을 대야 합니다.
먼저 판별하기: 평행이동인가 스케일인가
평행이동은 모든 줄이 같은 양만큼 어긋나는 것입니다 — 예컨대 전체적으로 2초 빠르고, 처음이든 끝이든 2초. 흔한 원인은 영상과 자막의 원본 소스 길이나 프레임레이트가 다르거나, 내보낼 때 통째로 밀린 경우입니다.
스케일은 어긋남이 위치에 따라 커지는 것입니다 — 시작은 맞는데 진행될수록 벌어집니다. 흔한 원인은 양쪽 총 길이가 다른 것입니다. 자막은 10분 기준으로 만들었는데 영상이 실제로는 10분 20초라면, 비율로 늘어나면서 꼬리가 밀립니다.
빠른 판별법: 처음과 마지막 줄을 봅니다. 양 끝의 어긋남이 같다 → 평행이동. 꼬리의 어긋남이 머리보다 크다 → 스케일.
많은 제작자가 납품 전 미리보기에서야 발견합니다. 화면은 이미 다음 대사로 넘어갔는데 자막은 이전 대사에 멈춰 있는 것 — 이 '반 박자 늦음'은 거의 확실히 스케일형 밀림이고, 균일 오프셋보다 은밀합니다. 시작이 맞아 보이기 때문에 전체가 문제없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평행이동: 전체에 같은 길이 더하고 빼기
평행이동의 해법은 모든 타임코드에 하나의 오프셋을 더하거나 빼는 것입니다. SmileSub 타임코드 보정 도구 를 예로 들면, 로그인 없이 SRT를 업로드하고 오프셋(예: -2.0초)을 설정한 뒤 처리를 기다리고 보정된 파일을 내려받습니다.
도구는 줄 수와 순서를 바꾸지 않고 타임코드만 조정합니다. 무료 한도는 파일당 1MB·500줄 이내, 도구당 IP당 하루 3회입니다.
오프셋은 부호가 있다는 점에 주의하세요. 자막이 빠르면 음수로 당기고 느리면 양수로 밀어줍니다. 반대로 하지 않도록.
# 보정 전
00:00:05,000 --> 00:00:07,000
# 전체 -2.0초 후
00:00:03,000 --> 00:00:05,000
스케일: 비율로 늘리고 줄이기
스케일은 오프셋 하나로 해결되지 않으며, 모든 타임코드를 비율로 재계산해야 합니다. 정석은 타임코드 보정 도구의 시간 스케일 기능에 원본 길이와 목표 길이를 입력하는 것, 또는 영상 소스 일치를 확인한 뒤 처음부터 다시 맞추는 것입니다.
스케일은 평행이동보다 위험이 큽니다. 비율을 틀리면 축 전체가 망가집니다. 전체를 건드리기 전에 처음과 마지막 줄로 비율을 역산하세요.
실무에서 비율은 보통 '목표 총 길이 ÷ 원본 총 길이'로 구합니다. 예컨대 자막을 600초 기준으로 만들었는데 영상이 실제로 615초라면 비율은 1.025이고, 모든 타임코드에 곱하면 됩니다. 비율이 1에 가까우면 영향이 아주 작고, 차이가 클수록 머리·꼬리 맞춤점이 정확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비율을 한 번 틀렸다면 억지로 맞추지 말고 다시 하세요.
자막이 음성 인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원본 소스의 길이 불일치도 스케일형 밀림으로 나타납니다. 그럴 때는 오디오에서 자막으로 의 발상으로 원본 소스를 먼저 다시 확인하는 편이 맞습니다.
몇 줄만 어긋날 때는
대부분이 맞고 세다섯 줄만 튀는 경우는 보통 인접 줄의 겹침이나 타임코드 오타입니다. 이럴 때 전체 평행이동이나 스케일은 부적합하고, 줄별 미세 조정이 안전합니다. 먼저 자막 규격 검사 도구 로 겹침과 규격 위반을 일괄 스캔해 해당 줄을 특정하고, 그 몇 줄의 타임코드만 고칩니다.
줄별 수정의 장점은 올바른 부분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일괄 작업 전에 반드시 원본 파일을 백업하세요.
영상·오디오 소스 불일치로 인한 어긋남은 영상 해외 진출 로컬라이제이션 체크리스트 의 소스 일치 확인 항목도 참고하세요.
두 유형의 어긋남과 해법 대응표
| 어긋남 양상 | 유형 | 해법 |
|---|---|---|
| 전체에서 같은 양만큼 | 평행이동 | 오프셋 일괄 가감 |
| 뒤로 갈수록 심해짐 | 스케일 | 비율로 재계산 |
| 몇 줄만 | 개별 오류 | 줄별 미세 조정 |
한마디로, 정성하고 나서 정량합니다. 유형을 잘못 판별하면 이후 작업은 전부 헛수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평행이동인지 스케일인지 빨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처음과 마지막 줄의 타임코드 차이를 비교합니다. 차이가 같으면 평행이동, 꼬리의 차이가 머리보다 확연히 크면 스케일입니다. 중간에서 한두 줄 샘플링하면 더 확실해집니다.
보정 도구가 글자 내용을 바꾸나요?
바꾸지 않습니다. 타임코드 보정은 타임코드에만 작용하고 텍스트는 그대로 남습니다. 보이는 글자와 줄 순서는 변하지 않고, 변하는 것은 각 줄의 표시 시작·종료 시각뿐입니다.
보정 후에도 일부가 안 맞는 이유는?
전체는 맞는데 몇 줄만 어긋난다면 그것은 개별 줄 단위의 오류(오타나 겹침)입니다. 규격 검사로 특정한 뒤 줄별로 고쳐야지, 전체 평행이동을 다시 해서는 안 됩니다.
